매큼 새큼 달짝지근 향그름한 케찹 & 바질 파스타

소스없이 간단하게

바질의 향기로 코피가 날지도 몰라요~ ㅋㅋ

 

 

재료

 

파스타 2두먹 듬뿍 (대식가 기준-_-)

케찹 3 +1/2T

올리브오일 4T

햄 약간

생바질 약 20잎 혹은 바질가루

마늘 3쪽

(청양)고추 작은거 1

양파 1/4

소금 후추 적당히

 

 

면 삶을 물을 올리고 야채를 잘 다져서 종류별로 잘 준비해뒀어요 

 

바질과 마늘은 같이 다져주는데

이때 소금과 후추를 약간 넣어주면 즙이 잘 우러나오면서셔셔..

 

 

요렇게 준비해두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보이나요?

넉넉히 2큰술로 시작..

옆에서는 파스타가 끓고 있고...

 

여튼

 

햄과 고추만 일단 볶다가... 햄이 구워지기 시작하면

양파 투하~

볶아줍니다..

 

아직도 부엌조명을 교체하지 못해

거무튀튀 테프론 후라이팬 대신 스뎅팬 등장

오밤중에 징 좀 쳤습죠 ㅋㅋ

 

 

면이 거의 다 익었어요~

요때 바질과 마늘 다짐을 넣어 기름에 잘 볶아주고...

면을 건져서 바로 넣습니다.

 

 

면을 넣고

불을 살짝 줄여

기름을 더하고 케찹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줍니다..

소금은 안넣어도 바질 다질때 넣어서 맞더군요..

달콤함을 싫어하시면 케찹을 줄이고 대신 소금으로 간을 하셔도 좋습니다.

 

 

자 어때요? 참 쉽죠잉?

 

 

정글같던 바질이는 이제

또다시 앙상해졌어요 ㅠ

너무 잎이 자라 작은 잎들이 빛을 못봤었는데... 이제 또다시 쑥쑥 커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