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으로 시원하게 만들고 싶었으나

머리와 손은 따로 놀았다;;;

생각보다 많은

원단과

시간과 

스트레스로 -_-;;;;

태어난 자동차 시트커버..

나에겐 옷만드는것보다 더 어려운거 같은데..;;;

옷으로 따지자면 4벌 만든셈인가?

여름용으로 시원하라고 두껍지 않은 소재로 만들어서

몸에 달라붙어서 벗겨지기 쉬울것같아 미끄럼방지천으로 안쪽 부분 마감하였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허접스러운 "맞춤" 자동차 시트커버

 

 

에어백님 나오시라고 옆에 구멍 뚫어주고

멀리서 보면 사람 두명 줄무늬 조끼입고 앉아계신거 같은^^(나름 방범용?ㅋ)

 

 

뒷좌석 탑승객 나올때 손잡이 열어야 하니 구멍 뚫어주시고

뒷주머니 잡지라도 보시라고 구멍 뚫어 주시고...

 

 

뒷 탑승객들 안전벨트 매시라고 구멍 뚫어 주시고...

뒷트렁크 연장시 좌석 재껴야 하므로 뒷자리 중앙은 좌우 분리 되도록 가운데 개방..

 

 

 

전체적인 뒷모습...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

 

 

카시트 소재가 기능성 쿨 소재이므로.. 두꺼운 원단보다는 그냥 오염방지 역할만 하면 될것같아

라이트한 느낌으로 만들어 봤다...

 

-구성-

헤드커버 4

앞좌석 등받이 커버 2

앞좌석 커버 2

뒷좌석커버 1

 

Please Do Not Tease Or Annoy The Mini

 

Mini Cooper Seat DIY

Clothes car seat covers

 

head 4 (front 2, rear 2)

front 2

front floor 2

rear seat 1

 

 

 

 

 

 

'Sewing > Micellaneo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만든 아이패드 커버  (0) 2012.11.26
자투리 천으로 만든 수면 안대  (0) 2012.09.21
손뜨개 가방  (0) 2012.07.21
손뜨개 모자  (0) 2010.12.28
파우치  (0)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