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빤스' 만들었습니다 ㅋ

사실 3월에 만든건데..

 

전에도 만든 팬티를 올린적도 있고..한데 중복되는것 같기도 하고 해서..

안올릴까 하다가

 

지난 3월경 만들어서 찍어둔 팬티 DIY 입니다.

간혹 패턴 어디서났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없나?ㅋ)

말씀드리자면

본인 팬티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팬티 분해해서 그려서 만드심 되더군요.

 

팬티 만들때

오버록이 필요한가요?

 

오히려 필요가 거의 없어요~

 

왜냐면

어차피 고무줄로 감싸는 부분(허리와 다리 부분)은

고무줄 뒷면으로, 원단 시접이 감춰지기 때문에 오버록을 하지 않고

 

굳이 오버록 쓰고 싶다면

고작 해 봐야 저 눈꼽만한 옆선인데 ㅋㅋ

그냥 지그재그로 박아도

손색없더라구요..

사진에 있는 것처럼 옆선이 짧은 경우는 어차피

허리 고무줄과 다리고무줄로 다 덮혀서 시접이 거의 보이질 않아서 지그재그 마저도 필요가 없더라구요~

 

잡소리가 길었네요;;

 

짜투리천으로 만들다보니

궁둥이 부분이 꽤 원단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_-ㅋ 원단부족;;

그래서 티팬티로 므흣하게 크흐흐~

애기 내복만들고 어중간하게 짜투리들이 남아서..

무늬가 상당히 유아스럽네요 하하

 

일반 고무줄 보다는 접밴드로 처리하면 고무 알러지 있는 분들에게 더 좋은듯 합니다.

레이스 고무줄이 더 예쁘긴 하죠..

 

 

 

 

겉감: 싱글 30수 혹은 스판

안감: 싱글 40수

접밴드,레이스 고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