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벌의 기모 세미스키니

Posted 2011. 12. 21. 20:11

나의 귀차니즘으로 두벌의 고무밴드 세미스키니를

2012년 12월이 되어서야 촬영하여

안그래도 비루한 스키니가 더욱 비루~~~해짐을 미리밝힌다!!

 

세월의 흔적으로 인한

오염과 마모는 감안해서 봐 주시길^^

 

 

 워싱가공된 모달 기모본딩원단

개인적으로 모달 감촉을 좋아하는 탓에..

내구성 면에서 바지로 적합하지 않지만

 세미스키니를 만들었다..

 

모달 자체가 약간 피치가공된 느낌이라..

차가운 느낌이 없고 부드럽고

본딩가공 되었음에도 착용감은 아주 편하다~

 

정말 겨울내내 마르고 닳도록 입었던 바지~

워싱가공되어 블랙임에도 약간 차콜느낌..

 

 

고무줄을 넓은것으로 사용했더니 오래 입다보니 안에서 말려... 우굴쭈굴..

여자 고무줄바지의 경우

경험상 2.5cm 넓이가 가장 적당한듯...

 

 

본딩은 신축성이

레깅스 만들기엔 부족해서..

그리고 레깅스는 상의가 짧을 경우 민망 ㅋㅋ

 

그래서 엉덩이와 허벅지부분은 타이트 하지 않다.

 

고무줄 바지임에도 외출복으로 아무런 무리없는 예쁜바지였는데 ㅠ

 

 

세월의 흔적....바지부리가 특히!

 

부츠를 신고다닌 탓에 더 할지도..

뭐 본전은 뺏으니 후회는 없네 ㅋ

 

 

입으면 이정도 타이트함?

번들거리지 않고 따뜻해 보이고.. 모달이 좋아 난~

 

아래사진과 비교..

 

여기서 부터는

아웃도어, 트레이닝복, 운동복용 방풍가공 기모본딩...

 

사이즈 패턴 동일한데도..

얘는 몸에 탁 감기는 느낌이 아닌..

뭐랄까...

 

광택이 있어서 더구나..

주름이 적나라하달까?

 

 

운동복 등산복 소재라

모달본딩에 비해서 진짜 방풍하나는 확실한데...

점잖은 자리에 입고가기엔 좀;;;

 

2.5cm 고무줄이 보기에도 안정감이 있지?

 

 

두 바지 모두 안쪽은 기모쿠션지 본딩..

 

 

요런 느낌?

 

 

운동복 소재는 미끌거려서..

부츠 신을때 편한거 하나는 장점...

따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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