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않는 셔츠2-3벌과

낡은 코트 내피 (얇은 패딩같은...)

사용하지 않는 커텐을

재활용? 리폼? 해서 만든 도어 오거나이저..

 

 

셔츠 앞단추 그대로 활용하여 탈부착 가능..합니다.

 

 

세탁소 옷걸이 폭과 동일하게 맞춰

세탁소 옷걸이만 있으면

문이나

빈 벽에 걸어두고

  

 

원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됩니다..

드레스룸이나 욕실에서도 쓸모가 있을것같긴..합니다.

너무 비쳐서 사용하지 않았던 커텐을 재활용했더니

안이 훤히 들여다 보여서

주머니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어디있는지 다 보여서 찾기도 쉽고

 

 

바닥천 안에 패딩 내피를 덧대어서

무거운 물건을 넣어도 쳐지지도 않고..

 

 

작업대 옆에 걸어두고 온갖부자재 넣어두고 쓰려고 만든물건인데

이제 쪽가위 송곳 실따개 보빈 찾으러 걷기 운동안하겠군요^^

작업하다가 물건 제자리 못찾는 녀석들도 이곳에 잠시 넣어뒀다가

작업 다 끝나고 제자리 찾아주면 될테고

용도별로 분류해서 담으려고 주머니 많이도 달아주고 ㅋㅋ

 

 

사이즈 36 * 125

만들어 놓고보니 주머니가 15개나 ! 

 

 

 

리폼 그 후....

15개 주머니가;;;

 배가 터질정도로

 너무 많은것들을 넣었어요 그동안 ㅋㅋㅋ

원단도 두툼한 면원단이라 무거웠는데;;

 

게다가 요 파란 옷걸이가

하얀색옷걸이보다는 약하네요

색이 어울려서 이걸 선택했던건데;;;

 

아침에 보니 옷걸이가 가운데 부분만 축 늘어져서

단추 여밈부분이 센터로 집중되어 주름이 지더군요

 

뭐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옷걸이 두개를 케이블타이로 2-3군데 서로 묶어주고 메달았더니 다시 반듯하게 자리를 잡네요..^^..

솜씨 좋은분들은 예쁜리본이나 노끈같은걸로 옷걸이 2-3개를 감아서 사용하면 더 예쁠것 같아요 ^^ 

 

 

Recycling wire hangers, mash curtain and 3 cotton shirts to door organizer

(14"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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