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헤드 넓이의 대형쿠션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어놓고 보니 코코넛비스킷과 모양도 색도 같길래

이름을 그렇게 붙여보았습니다 ㅎ

 

크기가 크다보니 솜이 무한대로 들어가더군요;;

제법 빵빵하게 솜을 넣어 속통을 만들어주고

 

 

 

커버를 만들었는데요

캔버스지 수준의 왕 두꺼운 옥스포드지입니다

촉감도 좋고 힘이 있어서 옥스포드지 즐겨쓰게 되네요~ 

 

옥스포드지라서 세탁하면 시접부분 올이 잘풀려서

안쪽에 바이어스로 꼼꼼하게 시접을 모두 싸주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능~

 

 

속통을 커버에 넣고

단추를 달아줄곳을 표시해 주었습니다.

 

 

단추를 달아 봅니다

두께와 크기가 만만치 않아 단추다는데

팔에 알베기더군요;;;

 

 

바늘이 작아서 단추 4개달고 팔이 떨려 잠시 휴식~

긴~~~ 바늘로 다시 마무리

 

 

 

먹음직스럽네요 ㅎ

 

 

베개커버도 쎗뚜로다가 만들어봅니다.

 

베개커버에는 레이스원단으로 뽀인뚜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헤드쿠션과 베개를 완성

 

침대에 앉아서 기대보니 안락합니다

 

바닥에 놓고 소파대신 기대 앉아 작업할때도 편할것 같네요

 

 

Size (cm)

 

쿠션 136,52,13

베개 7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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