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을 해먹는 사람이 줄어들고

집집마다 쌀통이 있는 시절이 아니기에

곡류 특히 쌀을 벌레 없이 보관하기가 쉽지 않다.

누구나 다 알지만 귀찮아서 아직도 페트병에 쌀보관 안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깔때기 그딴거 필요없이 쌀이나 콩 보관하는 방법을 보여주겠다.

 

1. 쌀을 넓고 얕은곳 (대야, 김치통, 큰 봉지,쟁반 등... 얕아야 병입구를 이 공간안에 비스듬히 놓고 끝까지 잘 담을수 있겠지?)에 쏟아서 

2. 물기를 충분히 말린(곰팡이 방지) 페트병에 아래 그림과 같이 그냥 손으로 담으면 된다.가끔씩 병을 세워 입구에 모여있는 쌀들을 바닥으로 보내주면 다시 잘 들어간다.

3. 뚜껑을 꼭 잘 잠그고(벌레방지) 가로나 세로로 쌓아 직사광선,물기가 없는, 바닥이 뜨겁지 않은 곳에 보관한다.

4. 쌀을 사용할때는 뚜껑을 열고 그릇 혹은 계량컵에 물 따르듯 부어서 꺼내면 된다.. 뚜껑은 다시 꼭 잠근다.

이렇게만 하면 일년 넘게 (이년까지 보관해봤다)

벌레없고 곡식의 수분도 유지된다.

 

성격 급한 사람들 깔때기로 어찌 해보려고 하다가 마땅한 깔때기 없으면 포기하기 쉬운데

물론 딱 적당한 깔때기가 있다면... 굳이 이렇게 안해도 되겠지.

 

하지만 손으로 해도 쌀 한톨 바닥에 흘리지 않고, 나아가 콩 같이 알이 굵을 경우는

이 방법이 훨씬 빠르고 편하다.

숙달되면 깔때기로 담는사람보다 더 빠르게 담을수 있다..

깔대기로 담으면 병을 세워야 하기때문에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이방법 괜찮데두 -_-

 

어릴때 흙장난 소꿉장난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빈병에 모래담듯 쌀을 담아보자..

 

 

 

 

요즘 잘 크고있는 로켓과 스위트 바질 되시겠다...

로켓샐러드는 새싹 채소를 잘못샀나?

왜 물만 주면 자꾸 엎드리는지 모르겠다 ㅠㅋ

 

(로켓)

 

(스위트 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