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스위트 바질 저번에 씨 6개 그냥 뿌려놓은게 더 잘자란다..

아 애초부터 그냥 이렇게 흙에 뿌릴껄

무럭무럭 잘자란다!!!좋아좋아

알콜 넣어놓은 분무기랑 물 넣은 분무기가 색이 똑같아서

알콜 분무당한 바질.....-0-음주상태

물로 씻어주었더니 흙이 범벅 ㄷ ㄷ ㄷ

화분은 전에 말한대로 우유통 재활용ㅋ

 

 

바질 싹이 팍팍 자라는걸보고..

이번엔 용기백배...

로켓샐러드 씨앗을 한봉지 왕창샀다

화분할만한게 뭐 없을까?

없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아무것도 없어

마침 레몬 농축액 다 먹고 남은 쬐끄만 병 발견~!

 

 

요렇게 레몬액 병으로 화분만들어서 로켓(로켓샐러드,루콜라)을 심었다

아 얼른 얼른 커서 꼬소하고 상큼하고 쌉싸름한 루콜라 맛을 보고 싶다구~~~ >.<

화분 받침은 다 쓰고난 영양크림 뚜껑...

가운데가 오목한 디자인의 뚜껑이라서 화분받침으로 아주 딱이네ㅋ

 

 

커피나무도 영양제 좀 섭취하더니 나름 잘자라는중

벌써 3식구나 들였다

더이상은 안돼 그만~!

 

 

 coffee trees, basil, rucola in my small room

(reused a facial cream container lid and a lemon juice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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