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했습니다.

부피가 커서 쬐끔 고생했습니다;;;

아 화질 안습;

감안해서 봐주세용~

보통 다려서 찍더구만 에궁!!

베개만 요렇게..

이불커버 안에는 면끈을 달아서

이불과 묶어서 사용합니다.

네 모서리랑 중간마다 한개씩해서 모두 8개네요.

이불 씌우기 전에 8개 모두 묶어주고

뒤집기만 하면되는데.

늘 커버없는 차렵이불 생활하다보니

이것도 힘드네요 휴~

베개속통도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솜 교체시

세탁 할꺼 감안해서

지퍼마무리

베개가 보통 60 * 40, 70 * 50 인데

길고 좁은게 취향!

그래서 70 * 40 으로..

일반 쿠션솜 1kg로 베개 두개 딱 나옵니다.

올겨울은 걱정 없겠군..!!

따뜻하네요...

면 재봉시 선세탁해서 줄어든 후에 해야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약간 여유있게 만들었는데

세탁 후에 거의 줄어들지 않았네요.

적당합니다.

사이즈 

이불커버 200 * 230 (cm)

베개커버 70 * 40 (cm)

베개속통 75 * 43 (cm)

베개 속통이 아주 약간 더 커야

겉커버 씌웠을때 빵빵~ 합니다 ㅋㅋ

(참고)

지퍼는

베개용 60cm 2개

이불용 200cm 1개 사용했습니다

이불 원단양은 

이불이 Q사이즈, 원단도 소폭이라 베개포함 12야드 사용 

베개 제외하더라도 10-11야드 필요

-여기까지-

아래는 콘솔지퍼 다는법 참고하실 분

▼뽀나쑤~▼

콘솔지퍼는 달기 전에 안쪽만 쫙~ 다려주시고 재봉합니다~

안쪽만 입니다!!

요렇게 안쪽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빨들을 

겉쪽으로 가게 다림질로 펴줍니다!

미싱바늘이 이빨옆 약 2mm를 지나갑니다.

뭐 거의 이빨 옆을 박아주심 돼요.. 요렇게!!

이렇게 완성!

지퍼 박아서 잠궈놓고 접어서 빙~ 돌려서 마무리 하면 돼요 ^_^

콘솔지퍼로 마무리하면

지퍼머리만 보이고 지퍼가 안보여서 훨~씬 깔끔하죠?

수세미 떴어요. ㅋ

이런 실은 처음 사봤는데..

주말에 구입한 실(궁금하면 바로가기)로요.

일반 수세미용 아크릴 실보다

가볍고, 젖었을때 부피가 작고 거품이 잘 나네요?

그런데 닦을때 아크릴실보다는  약간 거친 느낌?

칫솔 미세모(!)같은 느낌이네요;;

아크릴실보다 사각사각 잘 닦이는데

별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보여드리고 갑니다 ㅋ

- 초간단 30분 완성 수세미 만들기-

3.5 or 4mm대바늘로 30코 잡아 정사각형이 될 때까지 떠올라가면 됩니다.

가터뜨기(앞뒤모두 계속 겉뜨기로 뜨는방법. 아시죠?)로

이제까지 경험상 가터뜨기로 그냥 네모나게 뜨는게

사용하기 제일 편리하고 거품잘나고 찌꺼기도 끼지 않고 좋더군요.

이 실 말고 일반 아크릴 실의 경우엔.

5mm대바늘 25코 30단이 적당하더군요~

(실 이름이 '친환경수세미'였다 ㅋ 그래서 제목도 친환경수세미!)

2014년 5월

코바늘 수세미는 5/0으로 떴습니다

어제 간만에 시장에 다녀왔는데..

옥수수를 팔더라구요~

제법 큰데 7개에 3천원!

그래서 삶았습니다~

-옥수수 삶는법-

큰 냄비에 껍질을 벗기지 않는 채 옥수수를 넣고

옥수수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소금 & 설탕 을 대략 밥숫갈로 듬~뿍 한 숫갈씩 넣고

펄펄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 약 30분 삶은 후

체에 건져 식혀서

맛있게 냠냠...

나머지는 냉동실에 밀봉해서 보관합니다~!

간단하지요? 

이런 방법도 있다네요~ 참고하세용!!

압력솥에 소금.신화당 약간 넣고 10분간 끓인 후 다시 가열없이 10분간 뜸 들인 후 꺼내면 맛있다는 전설이 있어요.

일반 솥에 삶을 때에는 소금.신화당을 희석한 물에 옥수수를 30분간 담근 후 20분 정도 끓이면 맛있다는 전설이 있슴. 끓는 시간이 20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