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밥

Posted 2024. 6. 16. 19:44

오늘의 밥

 

하이라이스 소스

김밥햄구이

꽈리 마늘 맛살 볶음

해시브라운 

생선가스

샐러드(절임오이 절임양파 적채 당근 양상추)

 

 

 

신기하게 냉털일수록 푸짐해 ㅎㅎㅎ

어제 새우링 튀기고 남은 기름 필터로 걸러서 처리할겸 

생선가스 남은거 다 튀기고

(생선가스는 튀겨서 기름빼고 레몬즙만 몇방울 떨궈 줌)

감자볶기 구찮아서 해시브라운도 튀기고 

햄이 냉동실에 돌덩어리라 ㅎ 

빨리 녹는 김밥햄 잘라 굽고 

 

 

오일둘러

꽈리 넣고 마늘넣고 간장 아주 조금만 넣고

뚜껑 덮어놨다가

숨죽으면 뚜껑 열고

물엿 넣고 볶아서 대충 볶아지면 맛살 넣고 뒤적뒤적

 

 

며칠전에 하이라이스 해먹고 소스 조금남은것도 처리하고 ㅎㅎ

 

샐러드 드레싱은

그냥 양파절임물 좀 넣고

위에 마요네즈 살짝 고명으로 둘러줌 ㅎ

 

날씨때문에 밥도 이제 하자마자 냉장고 넣어야겠네 

어제 한 밥이 벌써 좀 거시기 

사진에는 티 안나네 ㅎㅎㅎ그럼 됐쥬 멀!

 

 

이상 냉털메뉴였음

끝!

와 사과가 말라도 어떻게 이렇게 많이 마르냐 응?

곶감도 아니고 ㅎㅎㅎ

그래서 잼을 만들어보겠음!

 

 

 

슬라이스 해서 만들려고 슬라이스 하다가

밑엘 봤지

강판이 붙어있더라고! 

무릎탁!

 

강판에 갈았지 

 

막상 깎아보니 

워낙 손 한번 안댄 사과라 그런가 썩지는 않았고 

말라버려서

단무지처럼 사과가 막 휘어짐 ㅎㅎㅎ

 

 

 

사과를 팬에 담고 소금을 한꼬집정도 넣어서

가끔저어서 섞어주고

몇 분 끓이다 보면 

 

물기가 날아가서 거의 타기 직전만큼 수분이 없음 

 

 

그럼 거기에 설탕을 넣어 

 

어차피 양도 얼마 안되니 장기 저장용도 아니고 

적당히 먹어봐서 달다 싶게 넣으면 됨 

 

밥숟가락 4,5숟가락 듬뿍씩 넣으니 달더구만 

그래봐야 100그램 될까말까?

 

설탕 들어가자마자 얘가 좀 투명해짐 

신기하네 응??

투명해지면서 또 설탕이 녹아서 물기가 또 좀 생겨요 

 

그러면 그 물기가, 또 몇분 가끔 젓다보면 다 날아가는 순간이 옴 

 

 

 

 

바로 요때! 요때 여기다가 레몬즙이나 식초를 한 숟가락 정도 

뽀인뚜로 넣어줌 

 

그러면 탈랑말랑하던게 촉촉해지면서 잼이 됨 

 

사과 2개 해봐야 사과 한 개 보다 작은 병에 하나도 안됨 

 

마른사과 두 개 처리 끝!

 

 

사과만 그런게 아니고 

딸기잼 포도잼 블루베리잼 체리잼 오렌지잼 

야튼 잼이란 잼은

다 이렇게 만들어서 며칠 먹는다고 ㅎㅎ

알겠지??

 

 

 

휴일도 다 갔슈 

한 주 잘 살아남길!

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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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이런게 워낙 흔한데

한 5년전?? 사려고 보니 싸지 않더라는 

몇만원했던거 같아

 

 

그래서 쿠키깡통으로 만들었지

w26 h7 (cm)

 

 

 

 

깡통뚜껑이 베어링 역할 

 

깡통위에 구슬을 올리고

구슬이 흘러 가운데쪽으로 넘어오지 않고

길로만 굴러다닐수 있게

종이를 말아 글루건으로 고정해서

 

길을 만들어줌 ㅎ

 

 

구슬이 너무 눌려도 회전이 안되니 가운데에 지지할수있게 포장재에서 나온 저거 뭐지?

암튼 저걸 또 글루건으로 붙여줬어 ㅎㅎ

 

그리고 쿠키통을 올리고 

 

 

 

너무 쿠키통인게 티가 나서 

뚜껑둘레에만 글루건을 발라서 두꺼운 옥스포드지 자투리를 덮어줌

통이 뚜껑에서 이탈하는것도 방지

 

 

 

이제는 너무 때타고 필요없어져서 버리기전에

기념촬영!

 

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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