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양파 2 + 1/2

청양고추 10개

마늘 15알

간장 150cc(200cc넣으면 나처럼 됨ㅋ)

식초 150cc(200cc넣으면 나처럼 됨ㅋ)

설탕 2T(단거 좋아하면 식초 간장과 동량)

후추 약간이나 월계수잎 1장

 

(파프리카나 오이.오이고추 넣어도 맛나~

싱거운게 좋으신분들은 을 동량 넣어도 좋아~

대신 오래절여야 함, 밍밍할수 있음)

 

 

 

모든 채소를 적당히 먹기좋게 썰어놓고

이때 양파를 한겹한겹 다 떼면 너무 금새 절여져서 짤수있음.

 

 

준비된 양념장에

 

 

밀폐용기나 병과 같은 용기에 썰어놓은 채소를 적당히 눌러담고

 

 

간장을 약 반정도만 담아줌

간장을 너무 많이 만들었넹 ㅡ.ㅡㅋ

 

 

간장이 많은 관계로 채소 있는대로 눌러담아

튀어나오기 전에 재빨리 뚜껑을 잠가버렸음 ㄷ ㄷ ㄷㅋ

 

 

다음날 숨이 폭~~~~~~ 죽어 쑥내려가 있을것임

이때 위에 있던 채소들을 아래로 고루섞어

간이 잘 베어들게 해서 그냥 먹으면 된다

양파 가장자리가 투명해져 있으면 절여진것..

물을 섞지 않아서 짤수있음 ...

 

양파 고추 마늘순으로 간이 베니

양파를 먼저 먹길 추천.

 

먹어보고 적당히 짜다면 건져내고 한번 정도 더 채소를 리필해도 무방...

간장이 싱거워졌을시 한번 끓여서 간장 식초 설탕 위의 비율로 첨가해서 다시 만들어도 괜찮음

설탕은 약간 덜 넣어도 되는게 양파에서 이미 단물이 나왔음

 

 

기호에 따라

파프리카나

씨를 제거하고 껍질 벗기지 않은 단단한 오이도

넣으면 더 맛있음.

 

간장은 만두 부침개 고기섭취시 곁들여도 좋음~!

 

생양파는 고혈압예방에도 좋음~!

 

마늘까기의 달인

Posted 2012. 9. 23. 23:00

 지난번에 인터넷으로 마늘을 9900원에 샀다가

단 한통도 성한게 없어서 반품하고

 

먹고 살아보겠다고 -0-ㅋ

오늘 마트에 직접가서 한접 (100통)을 샀다

한접에 19800원 우어! 비싸다..ㅡ.ㅡㅋ

 

두시간 동안 마늘까고나니 아이고~ 허리야 ㅠ

집안에 마늘냄새가 진동한다 OTL

근데 알이 정말 정말 굵고 실하다

근데 2/3은 다지고 1/3 은 그냥 얼리려는데 

알마늘로 얼려도 괜찮을까?

 

물기를 빼려는데 그냥 바구니에 내놓으면 금방 상하고

온집안에 냄새 베일꺼같아 키친타올 중간 중간 쑤셔 넣고

냉장실에 일단 보관중..

 

왼손 검지손가락 욱신욱신

요 손가락 된장국 끓일때 넣어도 마늘 우러나올꺼같다 아 진짜 매워 ㅋ

아이고 내손가락 허리야

몇달간 마늘걱정 끝이다 ㅎ 

 

 

 

 

덧붙여..

 

물기를 완전히 뺀 마늘을 다지거나 갈아서

얇게 눌러 판판하게 펴서 냉동실에 보통 보관하는데,,

 

가끔 저민마늘이 필요할때가 있어

시험삼아 알마늘째로 얼려보았는데

의외로 괜찮다..

 

아주 살짝 녹았을때 얇게 썰어거나 통째로 사용해도

그다지 손색이 없다!

 

집에서 '밥' 을 해먹는 사람이 줄어들고

집집마다 쌀통이 있는 시절이 아니기에

곡류 특히 쌀을 벌레 없이 보관하기가 쉽지 않다.

누구나 다 알지만 귀찮아서 아직도 페트병에 쌀보관 안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깔때기 그딴거 필요없이 쌀이나 콩 보관하는 방법을 보여주겠다.

 

1. 쌀을 넓고 얕은곳 (대야, 김치통, 큰 봉지,쟁반 등... 얕아야 병입구를 이 공간안에 비스듬히 놓고 끝까지 잘 담을수 있겠지?)에 쏟아서 

2. 물기를 충분히 말린(곰팡이 방지) 페트병에 아래 그림과 같이 그냥 손으로 담으면 된다.가끔씩 병을 세워 입구에 모여있는 쌀들을 바닥으로 보내주면 다시 잘 들어간다.

3. 뚜껑을 꼭 잘 잠그고(벌레방지) 가로나 세로로 쌓아 직사광선,물기가 없는, 바닥이 뜨겁지 않은 곳에 보관한다.

4. 쌀을 사용할때는 뚜껑을 열고 그릇 혹은 계량컵에 물 따르듯 부어서 꺼내면 된다.. 뚜껑은 다시 꼭 잠근다.

이렇게만 하면 일년 넘게 (이년까지 보관해봤다)

벌레없고 곡식의 수분도 유지된다.

 

성격 급한 사람들 깔때기로 어찌 해보려고 하다가 마땅한 깔때기 없으면 포기하기 쉬운데

물론 딱 적당한 깔때기가 있다면... 굳이 이렇게 안해도 되겠지.

 

하지만 손으로 해도 쌀 한톨 바닥에 흘리지 않고, 나아가 콩 같이 알이 굵을 경우는

이 방법이 훨씬 빠르고 편하다.

숙달되면 깔때기로 담는사람보다 더 빠르게 담을수 있다..

깔대기로 담으면 병을 세워야 하기때문에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이방법 괜찮데두 -_-

 

어릴때 흙장난 소꿉장난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빈병에 모래담듯 쌀을 담아보자..

 

 

 

 

요즘 잘 크고있는 로켓과 스위트 바질 되시겠다...

로켓샐러드는 새싹 채소를 잘못샀나?

왜 물만 주면 자꾸 엎드리는지 모르겠다 ㅠㅋ

 

(로켓)

 

(스위트 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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