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자반

 

- 재료 -

 

콩 (백태,흑태) 200g 거의 1 밥공기

간장 1 국자

설탕 2T

 

 

서리태가 비싸더군요;;

저렴한 흑태와 약간더 저렴한 백태를

반반섞어 물에 잘 씻어서...

물을 넉넉~히 많이 붓고 (수심 거의 5cm ㅋ)

12시간 이상 불려줬어요

거의 하루....

 

 

불렸더니 요래 되더군요

양은 두배가 넘게 되었어요..

물도 엄청 줄어들었죠?

 

이 물 그대로 버리지 말고

밥할때처럼 물을 좀 더 넉넉히 부어

 

냄비에 끓이는데

끓어 넘치지 않게

뚜껑을 삐딱하게 덮고 

약 20분정도 끓여줍니다....

 

물이 줄어들면

 

간장을 넣어 끓이다가

국물이 졸아들면 (약 1컵정도 남았다 싶은정도?)

설탕을 넣어주고..

좀더 졸여 깨를 뿌려줍니다~

 

 

말랑한 콩자반 완성~!

 

김구이 & 양념간장

 

 

양념간장

 

지난번 양념간장 두부부침 에 썼던 간장과 동일하죠?

 

- 재료 -

(청양)고추 작은 것 4개 다지고

대파 1뿌리 다지고

고추가루 2T

다진마늘 1T

간장 6T

 

(재료 다 섞고 마지막에)

깨 1T

참기름 1T

 

 

 

김 20장 정도 구웠습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을 약불로 줄여..

포개진 김을

양면복사하듯

한장씩 넘겨가며

고루 구워지도록

주걱따위로 살짝 눌러가면서

앞뒤로 스캔해줍니다

 

다 구워진 김을

가로세로 앞뒤로 한번씩 접어

뜯어서 잘라줍니다.

 

 

 

소박한 저녁밥상..

김구이와 콩자반이었습니다~

 50% 반짝세일에 눈이 멀어

국내산 불고기용 돈육을 2kg구입

 

언제 먹고싶을지도 모르는데

매번 고기랑 채소 사서 만들기도 귀찮고 설거지 대박 나올듯해서

저장용 고추장 돼지불고기를 만들었다

 

 

 

- 재료 -

(1-2인분씩 8접시 기준)

 

불고기용 돈육 2kg

다진마늘 6T
생강 손가락 약 두마디정도
다지거나 혹은 생강즙으로 (없어서 ㅠ 오레가노 4t로 대신하였다.)
청주 300g (맛술이나 와인도 무방)
후추

 

당근 L 2개 얄팍하게 썰어서 굵게 채썰어준다. 뭔말인지 알징?ㅋ
양파 M 3개 반으로 갈라 약 5mm로 채썬다

대파 3뿌리 굵직하게 어슷어슷 썰어 준비하고
표고 4-5개 약 3mm두께로 썰어주고

고추장 듬뿍 5T('듬뿍'이 어느정도인지 아래사진 참고 ㅋ)
간장 16T
참기름 4T
설탕 4-5T
(or 매실액이나 올리고당 가능, 단것을 좋아하면 넉넉히 넣어도 무방..내 경우 사과1/2를 넣어 3T만 넣었다)

(참고: T는 밥수꾸락, t는 티스푼 되시겠다)

 

 

 

돼지고기

분량의 마늘,생강,청주,후추를 넣고

잘 섞어 재워둔다..

 

 

이 시간동안 채소(당근,양파,대파,표고)들을

다듬고 씻고 썰다보니

 

고기가 알맞게 재워졌다..

약 20-30분 소요

 

 

커~다란 양푼에 간장,고추장,고추가루,설탕을 넣고 섞어준다..

 

 

섞어진 양념장에

잘 자고 일어난 고기를

익혔을경우 줄어드는것 감안해서 큼직 한입크기로 잘라서 

 

고기만 먼저 넣는데

아시다시피 채소는 양념을 금방 흡수하니

고기에 간이 충분히 베도록 잘 섞어준다

 

잘 섞어진 고기에 썰어둔 채소를 모두 넣고 참기름도 넣고 대강 버무려

채소가 숨이 죽어 질식할 때까지 잠시 다독다독 재워둔다..

조용히 해야 애들이 잘 자더라~!

 

 

 

약 20분 소요

 

 

그동안 무료한 시간을 이용해서

고기를 담을 비닐을 두번씩 접어서

고기넣을때 입구에 묻지 않게

동글동글 말아놓고..

 

 

20-30 분후 채소와 함께 잘 재워진 고기를

고루 섞이도록 잘 섞어서

비닐에 담는데...

 

이때 한주먹씩 마구 넣다보면 양푼바닥에 채소만 남아 -0-

그러니 잘 섞어가면서 채소도 고루 넣어준다

 

요렇게 해서 약 500g씩 8봉지가 나왔다

 

 

 

납작하게 눌러 냉동실에 보관한후 먹을때마다 꺼내서

해동 후

 

팬에 넓게 펴서

 

 

수분이 다 날아가지 않도록

약불로 뚜껑을 덮어서 익힌다

 

 

 

핫초코와 함께..

Posted 2012. 11. 21. 20:14

단거 좋아하지도 않는데

날씨탓인가 몸에 당분이 부족한가? ㅋ

요새 따뜻하고 달콤한 차 한잔이 이따금씩 생각나네

 

마침 생필품도 거의 다 떨어지고

꼭두새벽부터 

인터넷 마트에서 이것저것 담아보는데

 

아이참...

이건 뭐 나가서 장보나

인터넷으로 고르나

한시간 넘게 걸리긴 마찬가지;

뭐가 이리 귀찮니?

 

코코아 분말 한봉지와 과자 한상자(1+1에 약한..ㅋ)도 담았다

 

밥맛도 없고 (하긴 단걸 이리 쳐묵쳐묵하니 밥맛이 있을리가 ㅎ)

이따가 오밤중에 귀신처럼 또 폭풍야식 하는건 아닐까?

 

겨울이 오기도 전에 이렇게도 길게 느껴질수가

 

아~ 해야할일이 태산인데도 머리속에만 꽉 차있을뿐 움직이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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